[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르브론 제임스의 가장 큰 강점은 내구성이었다. 23시즌 째 NBA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는 르브론은 올해 40세다. 그런데, 커리어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전 출전을 할 수 없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이미 '르브론 제임스가 좌골신경통으로 최소 3주 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즉,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고, 시즌 초반 결장한다.
미국 CBS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르브론 제임스의 부상 파급 효과'에 대해 보도했다.
르브론 결장의 일종의 나비 효과다. 루카 돈치치의 MVP 수상 가능성이 커졌고, 르브론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의 로테이션 합류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르브론 제임스가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시즌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좌골신경통으로 최소 3~4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개막전 부상은 르브론에게는 너무나 생소한 일이다. 하지만, 그는 올해 40세이고, 이 나이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선수는 거의 없다. 르브론의 100% 건강한 농구는 거의 남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며 '시즌 내내 레이커스에 큰 부담이 될 것이다. 현 시점 LA 레이커스는 시즌 초반을 견뎌내야 한다는 숙제가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LA 레이커스는 시즌 초반 르브론이 결장한다. 약 30분에서 35분 정도의 대체 카드를 찾아야 한다. 오프 시즌 영입한 가드 마커스 스마트는 현재 아킬레스 건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막시 클레버 역시 대퇴사두근 부상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러니컬한 점은 아들 브로니가 로테이션 멤버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다.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 하치무라 루이, 재러드 밴더빌트, 게이브 빈센트, 디안드레 에이튼, 제이크 라라비아, 잭슨 헤이스 등 8명의 선수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데, 대부분 팀은 정규 시즌에 9~10명을 기용한다. 달튼 크넥트가 가장 큰 수혜자일 가능성이 높지만, 브로니에게 출전기회가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가장 주목할 선수는 돈치치다.
이 매체는 '르브론이 결장하면 돈치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다. 돈치치는 비 시즌 철저한 몸관리를 했다. 그는 댈러스 매버릭스가 자신을 트레이드한 것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준비가 되어 있다. 르브론이 결장하면 돈치치의 통계적 이점이 달라진다. MVP 확률은 높아진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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