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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은 16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천78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합해 10언더파 62타를 쳐 오후 3시 40분 현재 단독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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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m 거리에서 친 이글 퍼트는 홀에 스치며 멈추는 듯했다가 떨어졌고, 김세영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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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홀에선 내리막 버디 퍼트를 정확하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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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3번 홀(파3)과 15번 홀(파3)에서 징검다리 버디도 이어갔다.
2020년 2승을 거둔 김세영은 이후 좀처럼 우승권에 들지 못하다가 지난해 2위 한 차례, 3위 3차례를 기록하며 반등 움직임을 보였다.
올해엔 6월 이후에만 3위 3차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는 2013년 8월 홍순상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솔라시도-파인비치 오픈 3라운드에서 기록한 코스레코드(8언더파 64타)도 깼다.
다만 이번 대회는 젖은 페어웨이에서 볼을 집어 올려서 닦은 뒤 다시 원래 있던 자리 1클럽 이내에 내려놓고 치는 프리퍼드 라이를 적용한 탓에 정식 기록으로 인정받긴 어렵다.
린디 덩컨(미국)이 8언더파 64타로 2위, 다케다 리오(일본)가 7언더파 65타로 뒤를 이었다.
cycl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