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5 서울뮤직포럼(Seoul Music Forum 2025)'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LIAK)와 킨디라운지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 라운드페스티벌(ROUND), WIN(Worldwide Independent Network)등이 협력한 가운데, '국제 협력(International Collaborat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포럼은 아시아 및 전 세계 음악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국가 간 협력과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로,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연대와 글로벌 음악 생태계 확장의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아세안 음악시장, 방송 산업, 디지털 유통, 인디 음악 교류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국제 음악산업의 핵심 이슈를 심도 있게 다뤘다.
첫 세션인 '한·아세안 페스티벌 시장 흐름과 전망'에서는 싱가포르의 데이비드 시오, 베트남의 꾸옥 쯔엉 응우옌이 패널로 참여하고 김상규 MPMG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급성장 중인 아세안 음악시장의 구조와 한국 음악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어진 '음악 방송 프로그램의 현실과 산업적 전망' 세션에서는 KBS 박석형 CP, LG 유플러스 콘텐츠 제작센터 신정수 센터장, ROUND FESTIVAL을 총괄하는 KBS WORLD 황국찬 PD와 함게 LIAK 이규영 회장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방송음악 프로그램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제작사·기획사 간의 협력 방향을 짚었다.
또한 MY.music CEO인 피터 리가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Dot Music'을 통해 글로벌 음악 도메인 시대의 새로운 산업적 가능성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둘째 날 이어진 WIN BRIDGE PROGRAM에서는 국제 유통과 인디씬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협력 논의가 이어졌다.
'국경 간 음악 교류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유통업체의 역할' 세션에서는 노에미 플라나스(WIN CEO)의 사회로, 틴코 조지예프, 노건식, 스리다르 스와미나산, 팀 번이 참여해 글로벌 스트리밍 시대 속 독립음악의 유통 구조와 협력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이어지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DISCO를 통한 디지털 음악 관리 플랫폼의 진화와 인디 레이블 지원 전략을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인 '인디펜던트 음악을 통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교류의 교량 구축'에서는 딜런 펠렛, 브렌던 개프니, 스리다르 스와미나산 등 아시아-태평양의 주요 음악 제작자 협회 관계자가 패널로, WIN의 커뮤니티 매니저인 네레아 세라노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아시아 인디씬의 협업 사례와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으로 'bright Lab.' 쇼케이스를 통해 LIAK Pick!으로 참여한 롤링쿼츠와 연정이 18일과 19일 양일간 무대를 장식했다.
올해 포럼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10월 22일까지 APAC United in Music 연계 프로그램으로 확장된다.
10월 20일에는 LIAK x IMCJ 오프닝 네트워킹 이벤트가 프리즘라운지와 프리즘홀에서 열리며, 네트워킹과 함께 말로, 팔도블루스(윤병주, 하헌진) 등이 참여하는 '2025 라라라온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21일에는 홍대 BRST 스튜디오에서 'Asia-Pacific Music Summit 2025'가 열려, 중국·인도·일본·한국·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5개국 음악 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각국 음악시장 분석, 지역별 시장 동향부터 데이터 기반 글로벌 성장 전략까지, 실제 현장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22일에는 합정 탭샵바에서 'WINHUB x SEOUL' 네트워킹 이벤트가 열려 WIN 관계자, LIAK 회원사, Merlin 및 IMCJ 이사진,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교류의 장을 이어간다.
서울뮤직포럼은 2015년 첫 개최 이후 '음악, with 코로나'(2021), '리부트, 다시 음악'(2022) 등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주제를 다뤄왔으며, 올해는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협업과 독립음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뮤직포럼은 한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 음악산업 네트워킹의 허브로 한층 성장했으며, 글로벌 음악산업 간의 실질적 협력을 이끌어내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관계자는 "서울뮤직포럼은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글로벌 연대를 강화해 한국 음악산업의 새로운 성장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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