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한국시리즈 가나.
한화 이글스 문현빈이 '인생 경기'를 펼치고 있다. 문현빈의 방망이 쇼에 한화가 한국시리즈 진출 확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문현빈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5회초 삼성 선발 원태인을 상대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문현빈은 2사 2, 3루 찬스에서 원태인의 공을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넌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2B2S 상황서 들어온 원태인의 높은 148km 직구를 통타했다. 잘 던지던 원태인의 보기 드문 실투였는데, 그 실투를 문현빈이 놓치지 않았다.
2B2S에서 연속 2개 커트를 해내며 끈질긴 면모를 과시한 문현빈이 결정적 스리런 홈런이라는 큰 보상을 받게 됐다.
문현빈은 1회초에도 원태인을 상대로 선제 1타점 2루타를 치며 환호했다.
대구=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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