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밴드 루시(LUCY)가 미니 7집 '선'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루시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선'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메인 오브제인 해바라기를 중심으로, 더블 타이틀곡 '사랑은 어쩌고', '다급해져 (Feat. 원슈타인)'를 비롯해 'EIO', '사랑한 영원'까지 총 4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매 앨범 높은 참여도를 자랑해 온 루시는 이번 앨범 역시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루시만의 음악적 결을 확실히 드러냈다. 조원상은 타이틀곡과 수록곡 'EIO'의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 중심을 잡았고, '개화 (Flowering)', '아지랑이', '빌런' 등 루시의 대표곡들을 함께한 작곡가 최영훈, O.YEON이 합류해 한층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마지막 트랙 '사랑한 영원'은 멤버 신예찬이 직접 작사·작곡하며 감미로운 보컬로 따뜻한 감성과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냈다.
그 가운데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다급해져 (Feat. 원슈타인)'에는 힙합 뮤지션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 루시 특유의 밴드 사운드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힙합의 조화가 만들어낼 독창적인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선' 발매와 함께 오는 11월 7~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루시드 라인'을 개최한다. '명료하게 빛나는 선'이라는 테마 아래, 루시의 음악과 감정이 하나로 연결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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