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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스트시즌 도중 부상이 발생해 2년 연속 대표팀에서 낙마하게 됐다. 구자욱은 지난해 11월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에 발탁돼 주장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포스트시즌 도중 왼 무릎을 크게 다치는 바람에 결국 태극마크를 포기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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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구자욱과 문성주의 빈자리에 상무 외야수 이재원을 깜짝 발탁했다. LG 트윈스 거포 유망주인 이재원은 '잠실 빅보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올해 상무 소속으로 퓨처스리그 78경기, 타율 0.329(277타수 91안타), 26홈런, 91타점 맹타를 휘둘러 LG 복귀 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LG 유니폼을 다시 입기 앞서 이재원은 대표팀에서 먼저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2025 NAVER K-BASEBALL SERIES'에 참가하는 대표팀은 오는 2일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2일과 3일 훈련은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진행되며 4일부터는 고척스카이돔으로 장소를 옮겨 12일 출국 전까지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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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2026년 3월에 열리는 WBC에 출전할 가능성이 커져 의미가 있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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