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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은 극 중 3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이목을 끌었다. 최근 스포츠조선과 만난 그는 "일을 시작할 때부터 느꼈던 건 프리 프로덕션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다. 저도 선배들처럼 경험이 많고 유연함을 갖추고 있었으면, 어느 시점에서든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을 거다. 근데 저에겐 준비 기간이 필수적이다. 제작사 관계자 분들이 저를 빠르게 캐스팅해 주셨고, 촬영 4~5개월 전에 영어, 일본어 선생님을 붙여주셨다. 캐릭터를 충분한 기간 동안 준비했기 때문에 새로운 걸 탐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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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굿뉴스' 촬영에 임한 각오에 대해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저는 언제나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하려고 했다. 다만 이번 영화에서는 선배들의 유연함과 에너지에 압도당한 것 같다"며 "경구 선배나 승범 선배가 어떻게 캐릭터를 준비하시는지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저에게 더할 나위 없이 큰 배움이었다. 승범 선배의 에너지는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옆에서 정말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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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굿뉴스'를 통해 대중으로부터 비주얼 변신에 성공했다는 극찬을 얻기도 했다. 홍경은 "의상·분장 스태프 분들 외에 크루 분들도 계시는데, 작품을 보면서 그분들의 공과 애정도가 크다고 느꼈다. 어떻게든 고명이라는 캐릭터를 더 빛나게 해주시려고 했다. 또 저 역시 배우로서 어떻게 하면 변 감독님이 원하시는 캐릭터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까 했다. 이번 영화를 하면서 그분들의 노고에 위대함을 느꼈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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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변 감독은 홍경에 대해 "한국영화 전성기 때의 박해일 선배를 보는 것 같다"고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이를 들은 홍경은 "그건 너무 과찬이신 것 같다. 감독님과 첫 작업을 하면서 매 작품이 마지막인 것처럼 지독하게 임하신다고 느꼈다. 작품을 위해 자신이 가진 총량을 모두 끌어서 쏟아부으시는 느낌이었다. 전작은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영화에선 앞으로 더 나아가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를 많이 보여주셨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그러면서 "저는 일과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걸 너무나 좋아한다. 변 감독님이 저와 생활 패턴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닮은 점도 분명히 있는 것 같다. 감독님은 언제나 영화와 작품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계신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감독님과 작업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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