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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 세징야의 코너킥, 에드가의 헤더 동점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점 3점을 놓친 직후다. 승리했더라면 울산을 다득점으로 밀어내고 9위, 강등권 탈출이 가능했던 상황이었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뛰었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면서 "이 또한 우리가 마지막까지 리드하면서 추가골 넣지 못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 울산 원정 준비 잘해서 올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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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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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흐름은 아니다. 탈출할 수 있는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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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골 VAR 취소 직후 분위기가 흔들렸던 측면이 있는 것같다.
-이지솔의 슬라이딩 태클, 상대 퇴장을 이끌어낸 투혼도 돋보였다. 결과외 경기력은 어떻게 보셨는지.
경기력은 지난 경기와 다르게 이용 주장을 축으로 선수들 모두 하고자 하는 게 많이 보였다. 다만 아쉬운 건 마지막 결과를 못가져왔다는 것이다.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이 분위기를 잘 이어가면서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야겠다.
-오늘 K리그2 수원 삼성, 서울 이랜드 감독님들이 직관하셨는데.
2부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는 최대한 탈출해야 하는 부분이다. 우리 것만 생각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셨는지.
안타깝다. 90분 혈투를 이겨내고 막판 1분 정도 뻔히 아는 것에 당했으니까 아쉽다. 하지만 이 또한 축구의 일부분이다. 찬스 때 득점 못하면 위기를 맞는다.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겠다.
-울산이 흔들린다고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이다. 부담인가? 아니면 해볼 만한가?
부담도 아니고 해볼만하다도 아니다. 울산을 상대로 올시즌 지진 않았다. 자신감은 있지만 원정 경기인 만큼 어렵다. 일주일간 준비 어떻게 하고 경기 임하는 자세에 따라서 좋은 결과를 갖고 올 수 있을 것같다.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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