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여진구가 카투사로 군복무 한다.
3일 여진구 소속사는 "여진구가 카투사에 선발되어 12월 15일 월요일부터 약 1년 6개월간 복무를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입소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습니다"라며 "당일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우 여진구를 향해 보내주시는 관심 언제나 감사드리며,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부탁했다.
앞서 여진구는 손편지로 군입대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전하며 "잠시 떨어져 있는 동안 더 단단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여진구는 11월1일 서울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입대 전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하 여진구 군입대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여진구 배우의 군복무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배우 여진구가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에 선발되어 12월 15일 월요일부터 약 1년 6개월간 복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입소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당일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배우 여진구를 향해 보내주시는 관심 언제나 감사드리며,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