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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인간의 수혈처럼 안전하고 규제된 절차일 것이라 믿었지만, 한 팩에 800위안(약 16만원)을 지불한 혈액이 오히려 고양이의 생명을 위협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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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블로거는 업계 내부자로부터 해당 혈액이 길고양이에게서 채취된 것일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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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반려동물 수혈에 대한 행정 규정이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한 명확한 처벌 조항도 없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은 제도적 공백을 드러내며 사회적 논란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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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들은 "겨울을 견디며 살아남은 고양이를 죽음으로 몰았다", "이런 짓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 "오랫동안 동물 보호를 외쳐왔지만 여전히 실효성 있는 정책이 없다"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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