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잔나비 최정훈이 현재 대학교 휴학을 오래하면서 고졸 학력에 머문 가운데 반전 성적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로 잔나비(최정훈, 김도형)가 출연해 '박명수의 휘낭시에' 코너가 진행됐다. 잔나비는 '라디오쇼'를 찾은지는 3년만. 최근 박명수의 개인 유튜브 패널 '활명수'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잔나비는 "저희가 방송에서 볼 때는 얌전해 보이지만 공연은 잘 쏟아붓는다. 열정적인 친구들"이라며 "콘서트에서 토크를 최대한 배제하고 40여곡을 부른다"고 말해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가 "이야기를 좀 나눠야지"라며 반문하자 최정훈은 "빵빵 터지면 공연이 잘 풀린다. 근데 말 한마디 때문에 두세 달 준비한 공연이 꼬이는 경우가 있어 말실수까지는 아닌데 조심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명수는 최정훈에게 "고등학교 때 전교 8등한거냐. 한번에 경희대도 붙고 공부 잘했다"라고 물었다. 최정훈은 "수학을 지지리도 못햇는데 수학을 빼고 언어 외국어 탐구 영역 세개 평균으로 전교 8등이었다. 과거에 어떤 방송에서 이야기했는데 자세한 부분은 편집하시고 전교 8등만 나와서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최정훈은 1992년 3월 10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그는 고등학교에서는 학생회장을 맡기도 했으며, 이후 경희대학교에 입학해 경영학과 전공을 선택했으나 현재는 휴학한 상태다.
한편 잔나비는 지난달 21일 네 번째 정규앨범 'Sound of Music pt.2 : LIFE'(사운드 오브 뮤직 파트2 : 라이프)를 발매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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