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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신혼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8년 운영한 식당 폐업 "시원섭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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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식당 폐업 소식을 알렸다.

럭키는 3일 "개인적으로 시원섭섭한 마음입니다만 2018. 04. 01부터 영업 시작한 식당을 올해 12월 말까지만 운영한다"며 오랫동안 운영해왔던 인도 음식점 폐업 소식을 알렸다.

럭키는 "8년 넘게 운영하면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고 감사드릴 분도 너무 많다. 덕분에 인도 요리를 한국에 소개할 수 있었고 요식업도 많이 배웠다"며 "이 경험을 잘 담아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그때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올해 말까지 많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다. 그리고 자영업자 여러분들 화이팅하세요"라며 덤덤하게 밝혔다.

글과 함께 럭키는 추억이 가득 담긴 인도 음식점 운영 당시 사진들을 게재했다. 럭키와 동료들의 추억이 가득한 사진에 팬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는 JTBC '비정상회담'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9월 28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럭키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