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염경환이 아내와 각집살이 중이라고 밝혔다.
3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 말미에는 다음 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염경환은 요리 연구가 이혜정, 방송인 김지혜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선사했다.
염경환은 데뷔 33년 만에 홈쇼핑을 통해 제1의 전성기를 맞은 근황을 공개하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올리브오일 방송을 하는데 파리가 쏙 들어갔다. 순간 어쩌나 했는데, 일단 갈아서 '이 몸에 좋은 건 양보할 수 없어요'라고 하고 내가 마셨다"고 밝히며 감탄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또한 그는 아내와 각집살이 중인 근황도 털어놓았다. 염경환은 "와이프랑 생이별 중이지 않냐"는 질문에 "어쩔 수가 없다. 홈쇼핑 샘플이 너무 많고 커서 짐을 다 들고 위층으로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장인어른이 '나도 갑세'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염경환은 앞서 여러 방송에서도 장인어른과 동거 중인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저와 아내, 아들 둘, 장인, 장모까지 총 6명이 산다. 50평 정도 집에 방이 4개인데, 아이들 방, 장인·장모님 방, 우리 방을 하면 옷 방도 없다. 홈쇼핑 샘플도 엄청나게 오고 사무실 공간도 필요했다"며 동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멀리 가면 사이가 안 좋은 것처럼 보이니까, 사무실 겸 숙소를 바로 위층으로 얻었다. 장인어른이 '나도 같이 가면 안 되겠나'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염경환은 1998년 5월 전직 스튜디어스 A씨와 결혼했으나 2002년 4월 이혼했다. 6년 후인 2008년 10월 서현정 씨와 재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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