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의 '특급 수비수' 안톤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안톤은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의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35라운드 최고의 별이 됐다. 안톤의 활약 속 대전은 3대1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4연승에 성공했다. 2위도 탈환했다.
안톤은 김동진 이창용(이상 안양)과 함께 K리그1 35라운드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도 뽑혔다. 최고의 공격수는 싸박(수원FC), 모따(안양), 주닝요(포항)이었고, 최고의 미드필더는 이명재 이순민(이상 대전), 마테우스(안양), 신창무(광주)였다. 최고의 골키퍼는 김경민(광주)였다.
K리그1 35라운드 베스트팀은 대전이었고, 베스트 매치는 1대1로 마무리된 수원FC-대구FC전이었다.
한편, K리그2 37라운드 최고의 선수는 김포FC의 루이스였다. 루이스는 1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화성FC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김포는 이날 5대1로 승리하며, 베스트팀에도 뽑혔다. 베스트 매치는 성남FC가 2대0으로 웃은 전남 드래곤즈-성남전이었다.
K리그2 37라운드 베스트11은 루이스를 비롯해 디자우마, 김민우 장부성(이상 김포) 김지현 양형모(이상 수원), 후이즈, 베니시오, 신재원(이상 성남), 바사니, 홍성욱(이상 부천)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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