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배우 이병헌을 위해 요리를 하다 살이 빠진 사연을 전했다.
4일 '이민정 MJ' 채널에는 '이민정네는 저녁에 뭐 먹을까. 한식파 가족들 배 통통 두드리는 저녁밥상 대공개 *1000만 쇼츠 비하인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민정은 저녁 메뉴로 시금치 바지락 된장국을 만들었다. 이어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다.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영상을 찍었을 때, 제가 화를 내는 건 괜찮고 남은 피투성이가 된다는 말이 나왔는데, 그렇게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화를 내지 않는다. 1년에 한 번 정도 있는 일이고 화를 낼 때도 이성적으로 조곤조곤 알아듣게 잘 얘기한다. 만약 그런 사람이라면 어떻게 저랑 살겠나"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9월, 이민정은 영화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남편 이병헌, 배우 박희순을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영상에서 이병헌은 "(이민정이) 화를 냈을 때는 이미 다 피투성이가 돼있다. 나도 아들도 다 죽어있다. 그다음에 깨끗하게 괜찮아지면 뭐하느냐. 이미 다 피투성이가 돼있는데"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민정은 "음식 하는 분들은 알겠지만 음식을 하면 냄새를 계속 맡기 때문에, 맛있게 먹기 쉽지 않다. 제가 신혼 때 살이 많이 빠진 이유 중 하나다. 제가 요리하면 밥이 잘 안 먹히더라. 지금은 이게 덜해졌다"라며 신혼 초 살이 많이 빠졌던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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