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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저녁 메뉴로 시금치 바지락 된장국을 만들었다. 이어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다.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영상을 찍었을 때, 제가 화를 내는 건 괜찮고 남은 피투성이가 된다는 말이 나왔는데, 그렇게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화를 내지 않는다. 1년에 한 번 정도 있는 일이고 화를 낼 때도 이성적으로 조곤조곤 알아듣게 잘 얘기한다. 만약 그런 사람이라면 어떻게 저랑 살겠나"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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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민정은 "음식 하는 분들은 알겠지만 음식을 하면 냄새를 계속 맡기 때문에, 맛있게 먹기 쉽지 않다. 제가 신혼 때 살이 많이 빠진 이유 중 하나다. 제가 요리하면 밥이 잘 안 먹히더라. 지금은 이게 덜해졌다"라며 신혼 초 살이 많이 빠졌던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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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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