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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민정은 베니스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으로 바빴던 남편 이병헌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그는 "남편이 베니스에서 한식을 거의 못 먹었다. 귀국하자마자 부산으로 가서 집밥을 오래 못 먹었다. 그래서 오늘은 진짜 제대로 한식으로 챙겨주려고 한다"며 닭볶음탕과 시금치 바지락 된장국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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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던 중, 이민정은 최근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한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인터뷰 영상을 언급했다. 당시 이병헌은 "민정이 화를 내면 이미 다 피투성이가 돼 있다. 나도 아들도 다 죽어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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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요리하면서 생긴 웃픈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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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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