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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는 제왕절개 당시 피를 너무 흘려 수혈을 받은 바. 임라라는 "태어나서 수혈 처음 해본다. 너무 많이 흘렸다더라"라며 "혹시 쌍둥이 임신하신 분들 신신당부하고 싶은 게 철분 잘 챙겨먹어서 피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 나는 많이 만들어놨는데도 그렇다"고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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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손민수의 격려 속에 아기들을 보러 가기 위해 몸을 일으킨 임라라는 개복했기 때문에 아직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남편을 안으며 의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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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겨우 걸음을 옮기던 임라라는 "진통제의 힘으로 걷고 있다"며 "진통제가 아니면 일어날 수도 없었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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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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