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정은표가 아들 정지웅의 절실한 다이어트에 짠함을 느꼈다.
정은표는 5일 "이틀에 한 번은 클라이밍을 꼭 하고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러닝을 하는 지웅이를 보면서 뭘 저렇게 열심히 할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그러다 문득 아 우리 아들 살 뺐지 그것도 꽤 많이ㅜㅜ 혹시라도 120kg이었던 예전으로 돌아갈까 싶은 절실함에 저렇게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드니까 짠한 마음이 든다"고 토로했다.
정은표는 "'여자 친구 안 생기니?', '아빠 나 지금 여자까지 사귀면 시간 감당이 안 돼' '에이 바보래요~~~' 아들 놀렸던 거 미안하다"며 "일부러 안 사귄다는 네 말이 맞을 수도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살짝 해본다. 그래 못 사귀는 게 아니고 안 사귀는 거였어. 어쩌면 우리 아들 바보가 아닐 수도 있어"라고 아들 정지웅을 격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이어트 후에도 계속 운동을 이어가는 정지웅의 모습이 담겼다.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날렵해진 정지웅은 다이어트가 대성공한 이후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며 몸을 유지 중이다. 이에 정은표는 대견함과 동시에 짠함을 느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군대 가기 전 120kg까지 쪘다는 정지웅은 군생활을 하며 무려 5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후에도 계속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정지웅은 "목표는 60kg까지 감량하는 게 목표"라며 클라이밍, 러닝으로 관리 중이라 밝혔다.
한편,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Mnet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IQ 167의 영재로 알려졌던 정지웅은 현재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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