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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진웅은 "박명수의 부하입니다"라며 특유의 유쾌한 인사를 건넸고, 박명수는 "부하는 아니다. 나는 전현무 부하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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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진웅은 "박명수 선배님이 직접 전화도 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 덕분에 반성하고 자숙하며 버틸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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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KBS를 위해 열심히 해라. 실수도 경력이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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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 아나운서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결혼 제일 잘한 후배는 도경완"이라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말에 "선배님한테 결례인 말일 수도 있지만 저는 진짜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산다"는 무례한 발언을 했다.
도경완도 "저희 부부의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한쪽으로 기울어져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저희 부부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단단하게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다"면서 "김진웅 후배에게 사과 문자 받았다. 이번 일로 저희 가족과 저희 가족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상처를 입힌 것 같아 속이 상했지만, 이로 인해 누군가 또 상처 받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김진웅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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