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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사달라' 발언에 악플 쏟아지자 직접 해명..."부부 농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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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장윤정과 나눈 농담에 대한 부정적 반응에 속상함을 호소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도장부부 셋째 계획 공식 입장- 집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 낮술 좀 했습니다' 영상이 업로드 됐다.

도경완은 "약간 해명 아닌 해명하고 싶은 게 뭐가 있냐면, '너 왜 자꾸 장윤정한테 사달라 그러냐' 하시는데 제가 사달라 하는 건 (이유가 있다)"라 밝혔다.

이어 "제가 예를 들어 애매한 것에, '나 이번에 아이폰 17 새로 나온 거 사줘' 하면 이건 배우자에 대한 약간의 민폐다. 근데 제가 '뭐 사줘 사줘' 하는 건 저희 부부간에 호흡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는 되게 친구처럼 잘 지낸다. '한강 위에 배 예쁘다. 요트 사줘' 이런 식으로 애기하는 건데"라며 속상해 했다.

도경완은 장윤정과 방송에서 티격태격 대며 하는 토크에 대한 일부 뒷이야기에 대해 한탄했다.

그러면서 "이건 저희 부부 둘만의 들숨 날숨 같은 거니까 그걸로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주셔라. 재미를 위해 예능 프로그램 나가서 그런 얘기 하는 거니까 밉게 보지 말아주셔라"라고 강조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