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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쌍둥이 응급 출산 50일만 긴급 'S.O.S'..."초보 엄마, 아빠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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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초보맘 그룹 캣츠 출신 배우 김지혜가 쌍둥이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지혜는 5일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김지혜는 "50일 되면서 5,6시간씩 통잠 자길래 옆에서 같이 자고 살 만했는데 3일 연속 잠을 안자고 계속 운다"면서 쉽지 않은 육아 일상을 전했다.

이어 김지혜는 쌍둥이의 모습도 공유, 엄마 품에 폭 안겨 또렷한 눈망울을 자랑한 채 엄마를 응시 중인 아기의 모습은 귀여움 가득했다.

다만, 잠을 안 자고 계속 우는 쌍둥이에 김지혜는 걱정 가득했다. 그는 "왜 그러는 거지 어디 아픈 건 아니겠죠?"라며 "애기들이 더 힘들지? 초보 엄마, 아빠라 미안해"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6년 만인 지난 2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에 성공해 쌍둥이를 임신, 지난달 8일 출산을 약 2주 남기고 양수가 터지면서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이후 쌍둥이 남매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들어가 걱정을 자아냈으나, 최근 건강하게 퇴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