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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그는 왼쪽 편마비와 언어장애 등의 후유증을 앓았고, 생활고를 겪으면서도 지하 연습실에서 홀로 재활 운동을 할 정도로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아들 전진의 눈물 속에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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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첫 데뷔한 故 찰리박은 '카사노바 사랑', '리콜렉션', '아버지의 아버지' 등 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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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찰리박은 "계속 사업에 실패하니까 가정에 신경을 못 썼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아버지는 신경 쓰지 말고 앞으로 본인 인생, 미래만 신경 쓰고 이서하고 알콩달콩 건강하게 행복한 삶 누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엄청 크다"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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