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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합류 후 미친 활약을 선보인 손흥민이 시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라는 기대감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정규 리그에서 단 10경기밖에 뛰지 않았지만 손흥민이 LAFC에 가져온 영향력이 대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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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역사상 첫 백투백 MVP가 유력한 메시, 그런 메시와 득점왕 경쟁을 끝까지 한 부앙가, MLS 첫 시즌에 20골 17도움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의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이끈 드레이어이기 때문이다. 세 선수의 활약상이 너무 뛰어나 후반기에 합류한 손흥민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보이지 않았다. 드레이어는 손흥민과 올해의 신인상을 두고도 경쟁했던 선수다. 올해의 신인상 투표에서도 손흥민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그만큼 현지에서 많은 인정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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