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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석희는 지드래곤의 말투와 몸짓에 대해 "말하는 방식 자체가 종합예술처럼 보인다. 손의 제스처나 표정 하나에도 본인이 전하려는 생각을 담으려는 느낌이 있다"고 지드래곤을 관찰한 것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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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는 표현할 때 몸을 같이 쓰는 편이다"는 지드래곤은 "가만히 말만 하라고 하면 오히려 불편하다"며 "입으로만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항상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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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손석희가 "군대에서는 그러지 못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지드래곤은 "맞다. 그런데 다행히 군대에서는 말을 많이 할 필요가 없더라. 또 사실 말이 많은 걸 좋아하는 편도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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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손석희는 "나이 들면 그렇게 된다. 나도 젊을 때는 훨씬 높았다"며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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