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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나래는 "개인적으로 진짜 이 세 분을 뵙고 싶었다. 어떻게 우리 채널에 다 나와 줄 수가 있냐"면서 "여기 시상식 아니냐, 백상에서나 볼 수 있는 사람들"이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사실 3일 전부터 긴장됐다"고 솔직히 털어놨지만, 세 배우의 쾌활한 매력에 금세 긴장은 사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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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린 건 박나래와 언니들의 특별한 인연 토크였다. 먼저 김희선에 대해 박나래는 "'나래식' 시작하기 전에 모시고 싶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김희선 언니를 꼽았다"며 "이렇게 모시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는 잘 모르시겠지만 저희가 짧게 숍 동기였다. 그때 직원들에게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었더니 모두 김희선 언니를 꼽았다. 성격도 너무 좋다더라"라며 변함없는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희선은 특유의 하이텐션 리액션으로 화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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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과는 '놀라운 토요일'에서 만났던 바. 당시 박나래는 영화 '독전' 속 진서연으로 파격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진서연은 "나래 씨를 너무 좋아해서 말 걸고 싶었는데 낯을 가리는지 등을 돌리고 있더라. '너무 팬이어서 말을 못 했다'고 그래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진서연 언니는 제가 너무 좋아한다. 제가 진짜 좋아하면 원래 말을 못 한다. 그래서 '너무 팬'이라고 DM을 보냈다"고 수줍게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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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되는 '나래식' 60회에는 코미디언 미자가 출연해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취중토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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