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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브레넌 존슨과 윌손 오도베르의 득점으로 앞서가고 있었지만 존슨이 퇴장을 당하면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후반 19분. 판 더 펜은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수비에 성공한 뒤에 공을 잡고 전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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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판 더 펜 앞에는 어떤 수비수도 없었고, 판 더 펜은 상대 페널티박스 안까지 들어가 환상적인 왼발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알려진 판 더 펜은 무려 75m를 질주했다.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던 2019년 손흥민이 번리전에서 터트린 인생 최고의 골과 너무나 비슷한 득점 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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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수상만큼이나 대단했던 골이었기 때문이다. 손흥민보다 더 뒤에서 출발했으며 심지어 판 더 펜은 센터백이다. 만약 토트넘은 2025년에 푸스카스상을 수상하게 되면 역대 최초로 푸스카스상 수상자를 3명이나 배출한 구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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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판 더 펜이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면 역대 최초로 3명을 배출한 구단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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