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독감 증상 환자 일주일새 68% ↑…유소년 중심 확산세 '뚜렷'

by
이미지=픽사베이
Advertisement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확산세가 유·소아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뚜렷하다.

Advertisement
질병관리청의 의원급 인플루엔자 환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4주차인 지난 일주일간(10월 26일∼11월 1일) 전국 300개 표본감시 의원을 찾은 독감 증상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22.8명으로, 전주의 13.6명에서 67.6% 급증했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지난해보다 약 2개월 빠른 지난달 17일 발령됐다. 이에 따라 올해 44주차 독감 증상 환자 수는 지난해(2024년 44주차)의 1000명당 3.9명의 5.8배에 달한다.

Advertisement
특히 최근 독감 발생은 어린이 유·소아와 청소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7∼12세 독감 증상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68.4명, 1∼6세는 40.6명, 13∼18세는 34.4명으로 집계됐다.

2025~2026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은 외래환자 1000명당 9.1명이다.

Advertisement
병원급 221곳의 입원환자 표본감시에서도 독감 입원환자가 전주 대비 78.6% 증가해, 최근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질환이다. 감염 경로는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끼리 전염되며, 잠복기는 1일~4일, 평균 2일이다. 주요 증상은 고열(38℃ 이상), 마른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인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