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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지현우는 뮤지컬 '레드북' 공연을 위해 극장으로 향했다. 2014년 '킹키부츠' 이후 11년만에 뮤지컬로 복귀한다는 지현우는 이날 저녁 6시 반 공연이지만 오후 1시 반에 미리 공연장을 찾았다. 다른 배우들 공연하는 것도 모니터하는 등 매번 일찍 도착해 미리 준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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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현우는 대기실에서 요가를 하며 공연을 생중계하는 스피커에 맞춰 실시간 대사 연습을 하는 등 성실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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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집안 곳곳에서는 여전히 '수행'의 흔적들이 발견돼 웃음을 자아냈다. 지현우는 아침 햇살 속에서 다산 정약용의 명언 일력을 필사하며 평온한 하루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3년째 매일 정약용의 명언 일력을 반복해 쓰고 있다"라며 필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아침 확언을 들으며 명상을 하거나, 스트레칭으로 심신을 단련하는 등 지현우의 '선비 라이프'는 스튜디오를 평온함과 웃음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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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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