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러닝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안은진이 취미가 된 러닝에 대해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아무래도 키스는 괜히 한 거 같아요 너무 설레~ | 장기용 안은진 | 유인라디오 S2 EP.03'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운동을 할 때만 심장이 뛰었다는 안은진은 최근 한강에서 러닝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유인나는 "두 분 인스타를 좀 봤는데 운동복 입은 사진이 진짜 많더라"라 언급하면서 "은진씨도 운동을 자주 하시죠?"라 물었다.
이에 안은진은 "아무래도 운동은 좀 한다.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스트레스 해소에 굉장히 도움이 되더라. 그래서 아주 천천히 뛰는 걸 취미생활로 하고 있다"라 밝혔다.
유인나는 "저도 이제 좀 노력해보려고 한다"면서 빵 터졌다. 바로 안은진의 SNS 영상이 재생된 것.
안은진은 "저 사람은 왜 저러는 걸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인나는 "내가 저걸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다"며 "왜 그런 거냐"라 궁금해 했고 안은진은 "저도 잘은 모르겠다"면서 "릴스가 노래 쫙쫙 맞추기가 쉽지 않더라"라 털어놓았다.
안은진은 "심지어 무음 댄스다. 나중에 노래를 맞춰보니까 착착 맞더라"라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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