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하반신 마비 유튜버 박위가 아내 송지은을 위해 두 발로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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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박위는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휠체어를 타고 지낸 이후로는 제겐 꿈 같은 일이 되어버렸죠"라며 자신의 상황에 대해 전했다.
박위는 "11년만에 그 작은 꿈을 이뤘습니다. 철봉에 매달린 채로 잠시나마 지은이를 바라보며 안았어요"라며 두 발로 일어선 자신을 꼭 안고 행복해 하는 아내 송지은과 투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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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언젠간 두발로 일어서서 안아줄 수 있는 날을 소망합니다"라며 재활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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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는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은 이후 재활 과정을 담은 유튜브 '위라클' 채널을 운영하며 꾸준히 소통 중이다.
앞서 송지은은 자녀 계획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그는 "자녀 계획이 있다"면서 "저희는 아이를 너무 사랑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느낄 수 있는 행복과 사랑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느껴보지 못한 감정일 것 같다. '우리가 아이를 꼭 낳아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시기나 이런 건 구체적으로 계획하진 않았지만 2세 계획은 있다"고 강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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