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손예진이 주말을 맞아 요리실력을 뽐냈다.
손예진은 8일 "주말엔 김밥을 만들어 드세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예진이 주말을 맞아 정성껏 김밥을 만든 모습이 담겨있다. 남편과 아들을 위해 요리 실력을 뽐낸 손예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 그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9월 개봉한 '어쩔수가없다'로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손예진은 만수의 아내 미리 역을, 김형묵은 만수의 친구이자 동호 아빠 이원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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