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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마지막 '기성용 더비'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뒤흔든 기성용 이적의 주인공인 두 팀은 기성용의 포항 합류 이후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10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첫 맞대결 당시 포항이 2대1로 승리하며 웃었다. 이번에는 포항 유니폼을 입은 기성용이 스틸야드에서 서울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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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추격을 원한다. 지난 시즌 4위를 차지해 ACLE 진출에 성공했던 서울은 차기 시즌도 아시아 무대로 향하기 위해서는 남은 일정에서 최소 2승1무 이상을 기록하고, 포항이 남은 3경기에서 승리하지 않아야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이번 경기 승리하지 못한다면 사실상 4위 추격에 실패하는 입장이다. 문제는 서울의 최근 기세다. 서울은 리그와 ACLE 포함 최근 6경기에서 1승2무3패에 그쳤다. 분위기가 꺾인 팀의 상황을 고려하면 빠른 반등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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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서울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원톱에 조영욱, 2선은 문선민 린가드 안데르손이 구축한다. 3선은 류재문 최준이 호흡을 맞춘다. 수비진은 김진수 야잔 박수일 박성훈이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강현무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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