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피말리는 '9위 전쟁'의 분기점이다.
광주FC에 이어 FC안양이 잔류를 확정한 가운데 승강 PO(플레이오프)를 피할 수 자리는 단 한 자리가 남았다. 파이널B에선 최하위인 12위는 곧바로 2부로 떨어진다. 10~11위는 승강 플레이오프(PO)를 거쳐 운명이 결정된다. 9위는 승강 PO를 피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다.
9위 울산 HD(승점 41)와 10위 수원FC(승점 39)가 9일 오후 4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 세 번째 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차가 단 2점인 '생존 결승전'이다.
울산이 승리하면 '강등 고비'를 넘게 된다. 반면 수원FC가 이기면 순위가 바뀐다.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긴장감은 A매치 브레이크 후에도 계속된다. 두 팀은 나란히 파이널 라운드에서 1무1패로 부진한다.
베스트11이 공개됐다. 노상래 울산 감독대행은 4-1-4-1 시스템을 꺼내든다. 원톱에 허율이 포진하는 가운데 2선에는 이동경을 필두로 루빅손 백인우 윤재석이 배치된다. 정우영이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는다. 포백에는 조현택 김영권 정승현 윤종규가 호흡한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윤종규는 5월 14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코리아컵 16강전 이후 부상으로 자취를 감췄다. 약 6개월 만에 돌아온다.
'괴물 스트라이커' 말컹과 이청용 등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고승범과 보야니치는 수원FC전을 앞두고 훈련 중 부상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4-3-3 카드로 맞불을 놓는다. 스리톱에는 싸박을 정점으로 측면에 안현범과 김경민이 위치한다. 중원에는 이재원 루안 한찬희가 짝을 이룬다. 이시영 이현용 최규백 이용이 포백을 형성하고,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가 낀다.
울산은 5일 원정에서 열린 비셀 고베(일본)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서 0대1로 석패했다. 풀전력이 아니었다. 수원FC전에 모든 걸 쏟는다. 군(김천 상무)에서 돌아온 이동경과 '조커' 말컹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말컹은 고베전에서 이동경과 함께 교체투입돼 1일 안양전보다 더 많은 시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압도적인 피지컬로 상대를 제압했고,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위협을 가하는 등 말컹 다운 모습을 서서히 되찾고 있다. 지난 8월 16일 수원FC의 골망을 흔든 경험도 있다.
수원FC는 체력적으로 울산보다 우위에 있다. 그러나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다만 이번 시즌 울산에는 단 1패도 없다. 1무 후 2연승을 기록했다.
K리그1 득점 선두(17골)를 질주하고 있는 싸박은 '울산 킬러'다. 그는 울산을 상대로 최근 2경기 연속 멀티골(2골)을 폭발시켰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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