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그룹 god의 데니안이 자신의 아버지가 MBC 공채 탤런트 1기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상민, 이연복, 차유나, 데니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오미연과 셰프 박우연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오미연은 "52년 차 배우, 47년 차 주부"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1973년 MBC 공채 탤런트 시험에서 4,000대 1 경쟁률을 뚫고 수석 합격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줄 세웠는데 제일 앞에 세우더라. 알고 보니 성적순이었다"며 "그때 1등으로 합격한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야기를 듣던 데니안은 "저희 아버지가 M본부 1기 탤런트 출신이시다"라고 조심스럽게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단역하다 그만두셨다. 체질에 안 맞는다고 하셨다"며 덧붙였다.
이에 오미연은 "잘하는 사람이 끝까지 버틴다"고 말했고, 데니안은 "아버지도 계속하셨으면 좋았을텐데"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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