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7번의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준비 중이다.
영국의 팀토크는 9일(한국시각) '토트넘이 공격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영입 희망을 폭발시켰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공격에서 큰 문제를 겪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던 손흥민까지 사라진 토트넘 공격에는 해결사가 없었다. 공격의 창의성을 불어넣어줄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도 장기 결장 중이었다. 모하메드 쿠두스가 '크랙' 역할을 해주지만, 확실한 에이스로 거듭나기에는 아직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에서 토트넘의 공격 부진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었다.
최근 이 문제가 제대로 터지기도 했다. 첼시전에서 0대1로 패한 토트넘은 무기력한 공격력으로 팬들을 실망시켰고, 경기 후 야유가 쏟아지기도 했다. 잔인한 평가까지 나왔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은 '프랭크 감독은 창의성 공백으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시절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영국의 BBC는 '토트넘이 공격에서 새로운 바닥을 찍었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다행히 이어진 맨유전에서 공격진의 득점이 터지기도 했으나, 여전히 공격의 아쉬움이 크다.
토트넘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대 최고 이적료까지 투입할 계획이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호드리구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진행하고 있다. 호드리구의 입지는 사비 알론소 체제에서 악화됐다. 그는 모든 이적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옵션을 열어두고 있다. 토트넘은 그의 확실한 구애자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역대 최고 이적료도 지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9년 레알 유니폼을 입으며 화려하게 유럽 무대에 등장했던 호드리구는 꾸준한 성장세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일조하며 특유의 클러치 능력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레알 소속으로 이미 69골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이어갔다.
하지만 2024~2025시즌을 기점으로 호드리구를 둘러싼 상황이 달라졌다. 가장 큰 변화는 킬리안 음바페의 합류였다. 음바페가 레알에 오고 호드리구가 활약할 자리가 줄어들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또한 호드리구에게 많은 시간을 부여할 수 없었다. 이적을 고민하던 지난여름 새롭게 부임한 사비 알론소는 호드리구의 잔류를 설득했다. 호드리구 또한 이를 수용했다. 하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호드리구는 알론소 체제에서 리그 9경기 출전 중 선발은 2경기 출전 시간은 244분에 그쳤다.
호드리구가 이적을 고민하기 시작하자 토트넘이 이 틈을 노렸다. 지난여름 손흥민을 떠나보낸 토트넘은 역대 최고 이적료 지출까지도 불사할 예정이다. 레알에서 밀려난 최고의 재능을 데려와 공격진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토트넘이 호드리구 영입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도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부터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5월 결혼' 신지, '뼈말라' 변신 후 웨딩드레스 피팅..."어떤게 예쁜가요?" -
송일국, '186cm+사춘기' 삼둥이 육아 중 눈물..."판사母 피해 父에 올인"('불후') -
'4년만 복귀' 이휘재, 더 독해진 녹화장에 '씨익'..."이렇게 웃어본게 오랜만" ('불후') -
조혜련, 8kg 감량 후 '52kg' 확 달라진 얼굴..."밀가루 끊고 운동" ('불후') -
'김소영♥' 오상진, 똑닮은 생후 2일 子 안고 여유..."아빠와 첫 모자동실" -
추성훈도 놀랐다...14살 사랑이, 173cm 폭풍 성장 "정말 많이 커" -
유재석, 11살 후배에게 고개 숙였다...양상국 "내 말에 끼어들지마!"(놀뭐) -
"BTS 제쳤다" 양상국, 1위 찍더니..."강남보다 큰 집 이사"
- 1.날벼락! '부상병동' 삼성 악령 되살아나나? 김성윤→이재현 통증으로 잇따라 교체 "병원 검진 예정" [수원체크]
- 2.'왜 이럴까' KIA 151㎞ 에이스, 또 볼넷-볼넷-볼넷-볼넷-볼넷-볼넷…고작 2G 4⅔이닝, 답답하네
- 3.'이호재 PK 결승골'→'수적 우위' 포항 2연승, '디오고 퇴장'→'이창근 선방쇼' 대전 1-0 제압…강원, 광주 3-0 누르고 '시즌 첫 승'
- 4.늙지도 않아! 43세 '퉁어게인' 135m 초대형+최고령 아치 → '15타수 무안타' 강민호 2타점 2안타 [수원현장]
- 5.확 달라진 강민호, 15타수 무안타 → 결승타 포함 3안타 4타점 대변신…'디아즈+최형우 홈런' 삼성, KT 연파하며 4연승 질주 [수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