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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메인 진행자가 아닌 보조로 2년 가까이 옆자리를 지키며 흐름을 공부했다. 그는 "고 김영애 선생님 황토팩 방송에 나를 보조로 앉혀줬다. 선생님이 우아하게 제품을 설명하면 나는 옆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했다. 2년 동안 포맷 호흡 타이밍을 몸에 익혔고, 이후 '메인으로 앉겠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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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지혜는 "홈쇼핑은 역할 분담과 팀 플레이가 핵심"이라며 "내가 주인공이더라도 쇼호스트와 호흡을 맞춰 흐름을 타야 한다. 그 기본을 보조 시절에 배웠다"고 강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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