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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오던 집이라 기억이 난다"며 당시 강남 일대의 분위기를 회상했다. "닭갈비, 노래방, 미팅하던 시절 압구정이 뜨던 때였다. 오렌지족 문화와 스타택, 백그랜저가 상징이던 그 시절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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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9일 성시경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렇게까지 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까 싶게 악플을 받아본 적은 많아도, 이렇게까지 위로하고 응원해주는 글을 많이 받은 건 인생 처음인 것 같아요. 내가 그리 나쁘게 살진 않았구나 싶고, 진심으로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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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성시경이 10년 넘게 동고동록한 매니저의 배신으로 성시경과 관련된 외주업체 및 관계자들에게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피해액은 공개되지 않았고 이번 사태로 그는 유튜브 활동을 잠시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곧 재개했다. 전 매니저가 등장한 콘텐츠는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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