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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40kg대 '뼈말라' 됐는데…호박식혜 1리터 마시다 '임신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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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화사가 유쾌한 '임신 오해' 일화를 공개했다.

화사는 10일 공개된 개인 유튜브 채널 'HWASA' 영상에서 신곡 'Good Goodbye' 활동 비하인드 현장을 담으며 특유의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뽐냈다.

컴백을 위해 40kg대까지 감량한 화사는 방송 준비 중에도 "활동 끝나면 캐러멜 팝콘, 핫도그, 피자 다 먹을 거야"라며 폭발적인 식욕을 드러냈다.

이날 찜질방 간식 '호박식혜' 이야기가 나오자 화사는 "진짜 맛있지 않냐"며 웃었고, 메이크업 담당 스태프는 "화사가 혼자 호박식혜 1리터를 마시더니 배가 임신한 것처럼 나왔다"고 폭로했다.

이에 화사는 "너무 맛있어서 계속 마셨다. 일어나서 배를 보니까 그냥 '호박 배'였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다이어트로 완성된 40kg대 몸무게에도 불구하고 '폭식 본능'을 감추지 못한 화사의 일화에 팬들은 "이래서 화사가 좋다", "귀엽다", "진짜 인간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사는 신곡 'Good Goodbye' 활동을 마무리하고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