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 겸 배우 이진이가 드라마 홍보에 나섰다.
황신혜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 '남동생 시네스타일 첫 등장!!ㅣ집에서 고추장 쉽게 만드는 팁 공개ㅣ코랄로바이조선, 장애인편의객실, 가족 여행, 양양 여행,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황신혜는 비 오는 날의 동해 여행기, 휠체어 이용 가족을 위한 동선 점검, 현지 맛집 포장 코스, 그리고 집에서도 따라 하기 쉬운 고추장 키트 요리까지 알찬 하루를 책임졌다.
비가 내리는 동해안 풍경 속에서 황신혜의 가족들은 양양·속초 일대로 향했다. 황신혜는 "이번엔 남동생 가족들과 같이 왔다. 남동생이 휠체어를 타다 보니 우리가 먹고 싶은 곳보다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 일정의 우선순위를 설명했다. 바닷가에 들렀지만 지형 특성상 차량에서 내리기 어려운 상황에선 "차 창문을 내리고 바다를 감상"하는 식으로 계획을 유연하게 바꾸는 등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남동생 황정언 씨는 젊은 시절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후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딸 이진이는 한 식당에서 "주말에 뭐해"라고 황신혜에게 물어봤고 황신혜는 "포항가지"라고 답했다. 이에 이진이는 "포항이 중요한게 아니라 '김부장 이야기'가 중요한거 아니에요"라고 했고 눈치 챈 황신혜는 "아, 김부장 이야기' 이번 주말에 첫 방송이다. 나 포항가서 사람들하고 볼거야"라고 답했다. 첫 방송 전에 촬영된 영상이라 이진이도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 이야기)'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반. 재미있게 보고 계신가요? 저희는 아직 첫방을 하기 전에 찍고 있어서 재미있게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이한나예요"라고 극중 캐릭터 이름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들의 영상에는 먹방도 빠지지 않았다. 속초의 막국수 맛집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횟집 포장으로 객실에서 조용히 만찬을 즐겼다. 이진은 "추천 식당이 기대에 못 미치면 추천한 사람도 마음이 무겁다"며 곳곳의 후기·동선·주차를 꼼꼼히 비교, 가족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를 택했다.
한편 이진이는 모델로 활동하다 2016년부터 TV로 활동 범위를 넒혔다. 현재 '김부장 이야기'에서 김낙수 부장(류승룡)의 아들 김수겸(차강윤)의 첫사랑 이한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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