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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6경기를 치른 가운데 벌써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 달성이다. 지난 1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전에서 37득점(후위 13득점, 서브 3득점, 블로킹 3득점)으로 시즌 1호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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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전에서는 그야말로 투혼을 발휘했다. 경기를 마친 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감기 기운이 있어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경기 중간에는 다리에 쥐가 나기도 했다. 여러 악재가 닥쳤지만, 5세트 마지막 득점을 책임지면서 GS칼텍스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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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트 14-12에서 카리에게 블로킹을 당했던 실바는 결국 마지막 득점을 책임졌다. 실바는 "자존심의 문제다. 멘털을 잡고 해결하려고 한다. 아마 상대 블로커들은 블로킹을 하더라도 손바닥에 굉장한 통증을 느낄 것이다. 중요한 순간 200%의 힘으로 공을 때린다"고 이야기했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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