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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활동 중단하더니 "일본에 집 샀다, 호텔비보다 집세가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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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활동을 중단한 배우 이채영이 근황을 전했다.

12일 '근본 채널' 채널에는 '이채영, 미니 시리즈보다 미니 드레스를 더 좋아함'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신동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이채영에게 "일본에 집이 있다던데?"라며 최근 근황을 물었다. 이채영은 "어떻게 알았어요?"라며 깜짝 놀랐고 신동은 남자친구가 일본인이어서 일본에 집을 산 거 아니냐며 궁금해했다. 이채영은 "그렇다면 너무 좋겠지만 아니다. 일본에 자주 가는데 호텔 한 달 치 비용보다 집세가 더 저렴하더라. 집은 시골 규슈에 있고 혼자 간다"라고 말했다.

일본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이채영은 "(일본을) 그냥 좋아한다. 음식과 문화가 한국이랑 비슷하지 않나"라고 말했고, 신동은 "사실 요즘은 한국에서 일본 거 다 구할 수 있지 않나"라며 이채영을 여전히 놀랍다는 듯 바라봤다. 이채영은 "저는 일본 말고도 여행 자체를 많이 한다. 유럽도 혼자 간다"라며 여행 마니아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채영은 지난해 1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에서 하차했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2023년에 일을 무리하게 많이 진행해서 몸과 마음에 작은 병이 생겼다. 그래서 작년에는 선약된 일들까지만 진행을 하고 하고 있던 프로그램들을 하차하고 나만의 시간을 갖고 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