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6연승을 달렸다.
도로공사는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4~2025 V-리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22, 25-23, 25-21)으로 승리했다. 도로공사는 6연승을 달리며 6승1패 승점 16점으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5위 정관장은 3승4패 승점 7점이 됐다.
도로공사는 모마가 23득점(공격성공률 40.38%)로 공격을 이끌었고, 강소휘가 12득점(공격성공률 37.50%)으로 힘을 더했다.
정관장은 자네테가 17득점(공격성공률 38.46%) 이선우가 11득점(공격성공률 33.33%) 정호영이 11득점(공격성공률 35.29%)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 범실이 22-10으로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승부처마다 치고 나가지 못하면서 패배를 막지 못했다.
도로공사는 1세트 승리와 함께 분위기를 완전하게 탔다. 1세트 23-22에서 모마의 오픈 공격에 이어 김세빈의 블로킹 득점으로 승리를 잡았다.
2세트 도로공사가 후반 집중력을 제대로 보여다. 12-20으로 뒤진 상황. 김세빈의 블로킹으로 한 차례 상대 흐름을 끊었다. 이후 강소휘와 이지윤, 모마의 득점이 계속해서 터지면서 빠르게 간격을 좁혀나갔다. 결국 23-23. 상대 네트 터치 범실에 이어 모마의 득점으로 2세트를 잡았다.
3세트 역시 초반은 팽팽했다. 도로공사가 다시 한 번 힘을 냈다. 16-14에서 이지윤이 블로킹 득점과 오픈 득점을 차례로 기록했고, 이예은의 서브 득점까지 나왔다. 다시 이지윤의 블로킹 득점으로 완벽하게 흐름을 탄 도로공사는 24-21에서 강소휘가 시간차 공격으로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대0(25-16, 25-22, 25-22)으로 제압했다. 4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5승2패 승점 15점으로 선두로 올라섰다. 4위 삼성화재는 2승5패 승점 7점을 기록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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