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마크 게히(크리스털 팰리스) 영입전에서 앞서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곧 게히를 데려올 자신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가능성을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게히는 올 시즌이 끝나면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이 이미 공개적으로 게히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을 정도다. 게히는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빅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버풀은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동안 끊임 없이 센터백 영입을 희망했다.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미키 판 더 펜(토트넘)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이유다.
영입전에 약간의 변화가 발생했다. 팀토크는 스페인 언론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가 자유계약(FA)으로 게히 영입하는 것을 포기했다. 게히의 높은 연봉과 보너스 요구로 계약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게히가 이미 리버풀로 가고 있다'고 전했다.
팀토크는 '게히 영입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물러섰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해도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리버풀은 신중해야 한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게히를 팔지 않을 것이다. 게히도 시즌 중반 이적을 시도할 가능성은 낮다. 게히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인터 밀란(이탈리아) 등의 관심도 받고 있다. 이 세 구단 모두 2026년 1월 1일부터 게히와 사전 계약에 나설 수 있다. 하지만 리버풀은 아니다'고 했다.
한편, 리버풀은 올 시즌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11경기에서 6승5패(승점 18)를 기록하며 8위에 랭크돼 있다. 1위 아스널(승점 26)과의 격차는 8점으로 벌어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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