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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국가대표 판 더 펜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센터백이다. 특히 최근에는 빠른 발에 날카로운 마무리 능력까지 선보여 화제가 됐다. 그는 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펜하겐(덴마크)과의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홈경기에서 '인생 골'을 꽂아넣었다. 그는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19분 토트넘 진영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공을 가로챈 뒤 홀로 코펜하겐 선수 5명 사이를 뚫고 질주했다. 상대 페널티지역 안 왼쪽에서 왼발슛으로 '골 맛'을 봤다. 토트넘은 판 더 펜의 '원더골'을 포함해 4대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UCL에서 2승2무(승점 8)를 기록하며 무패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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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은 '판 더 펜은 올 시즌 우리 팀의 최다 득점자다. 데려 가려면 1억 파운드가 필요하다', '판 더 펜이 저평가 되는 것 같다', '그는 1억 3000만~1억 5000만 파운드의 가치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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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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