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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은 K리그 포항 스틸러스, 성남 일화(현 성남FC), 수원 삼성에서 활약하다 2016년 일본으로 건너가 오직 가와사키에서만 10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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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은 구단을 통해 "올 시즌을 끝으로 가와사키를 떠난다. 지난 10년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응원해준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가와사키에서의 시간은 내 축구인생의 큰 전환점이 됐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절대 잊지 않겠다"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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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은 2004년 포항에서 프로데뷔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성남,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수원에서 뛰었다. 리그에서만 총 268경기(279실점)를 뛰었다. 포항에서 K리그1, 성남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대표로 A매치 67경기를 소화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멤버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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