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97회는 '존재 자체가 선물이야' 편으로 슈퍼맨 김준호와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가 아내 유정현, 두 아들 은우, 정우와 월미도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고, 심형탁은 하루의 배냇머리를 잘라주기 위해 헤어샵에 방문했다. 이와 함께 '슈돌'은 전국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상승세에 시동을 걸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본격적인 미용에 돌입하기 전 심형탁은 "첫 커트만 해보겠다"라며 나섰고, 하루의 첫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머리를 한 움큼 쥐고 조심스럽게 가위질을 했다. 심형탁은 미용실 가운에 떨어진 하루의 배냇머리까지 한 올 한 올 주워 담으며 "너무 소중하네요"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고, 소중히 모은 머리카락을 아내 사야가 직접 그린 하루의 캐릭터 그림 위에 붙여 특별한 배냇머리 액자를 완성했다. 이처럼 성장하는 하루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려는 아빠 심형탁의 사랑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자머리 하루에서 벗어나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하루는 완성형 아이돌 같은 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아빠와 카페 나들이에 나선 하루는 우연히 만난 4개월 어린 여동생에게 친화력 있게 다가가 눈길을 끌었다. 하루는 반짝이는 눈으로 여동생을 빤히 바라보며 거리낌 없이 동생에게 다가섰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KBS2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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