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손담비가 이른바 '헤일리 비버 주사'를 맞으며 건강 관리에 나섰다.
손담비는 13일 "피로가 없어진다아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NAD+ 수액을 맞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헤일리 비버, 리한나, 켄덜 제너 등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꾸준히 맞으면서 이른바 '헤일리 비버 주사'로도 불리는 NAD+는 '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의 약자로 세포 내 다양한 효소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조효소(코엔자임)다. 이는 노화 방지, 피로감 감소, 에너지 증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화제로 떠올랐다. 해당 주사는 용량에 따라 대략 300~600달러(한화 약 44만 원~89만 원)로 알려져 있다.
이어 손담비는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고압산소치료(Hyperbaric Oxygen Therapy, HBOT)는 평소보다 높은 기압 안에서 산소를 마시게 해 몸 속에 더 많은 산소를 녹여 넣게 하는 치료법. 이 역시 숙면에 도움을 주고 피부톤 개선, 피로 회복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딸 육아에 지친 손담비는 고액 주사와 치료법으로 피로감을 회복하고 노화 방지를 위해 철저히 관리하는 듯 보인다.
한편, 손담비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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