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모델 주우재가 자신의 수능 점수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영훈, 개그맨 양세찬, 김대호가 노량진으로 임장을 떠났다.
오늘(13일)은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날이라 오프닝부터 수능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주우재는 "수능만 바라보고 살다가 수능이 끝나니 아무것도 안 하고 허공만 보고 있어도 행복했다. 친구들을 만나 시내 나가서 그냥 걸었다. 쌀쌀한 기운에 그냥 걸어도 행복하다는 걸 느꼈다. 배시시 웃음이 나왔다"라며 수능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박나래는 "수능이 끝난 다음에 채점도 하나"라고 물었고 주우재는 "시험을 마치고 집에 가니 집이 따뜻했다. 엄마가 '잘 봤냐'라며 긴장하며 물었던 게 기억나고, 따뜻한 분위기 속 앉아서 바로 가채점을 했다. 수험표 뒷면에 적어온 답을 맞혀 보는 거다. 가채점을 하면 내 점수가 얼추 나온다. 그때 500점 만점에 400점이 넘었다. 400점이 넘었다고 말하니 엄마가 울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주우재는 홍익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했지만 도중 중퇴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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