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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9시 56분입니다!' 하는 소리와 함께 들려오던 첫 울음소리, 그리고 '엄마 여기 있어, 울지 마'라고 달래주자 울음을 뚝 그치던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렇게 예쁜 아가가 둘이나 제 뱃속에 있었다는 게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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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브란스 권자영 교수님과 의료진께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산모들이 순산하고 아가들이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쌍둥이 아기들이 나란히 잠든 모습이 담겨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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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민용은 2013년 MBN 기자로 입사 후 2017년 JTBC로 이직했다. 2020년 JTBC 최초 여성 단독 앵커로 '뉴스룸'을 진행했으며, 지난해까지 평일 앵커로 활약했다. 그는 2021년 동료 김민관 기자와 결혼했으며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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