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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4개월만에..."딸 낳고 싶은데" 2세 준비 대놓고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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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독박투어4' 김준호가 중국 칭다오 '절주 여행'중 위기를 맞이한다.

15일(오늘)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5회에서는 중국 칭다오로 '절주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현지 핫플과 맛집을 누비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칭다오 도심 속 휴식처인 '중산공원'에 입성한다. 이곳은 칭다오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관광 핫플로, 이들은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2인용 리프트에 탑승한다. 이때 장동민은 김준호와 나란히 앉아 2세 얘기를 꺼낸다.

그는 "지난 샤먼 여행에서도 리프트 위에서 내가 2세 상담을 해줬는데, 이제 슬슬 (계획을) 구체화 시켜야지~"라고 말한다. 김준호는 "그래서 '절주 여행'을 온 것 아니냐"고 답하는데,

장동민은 "사실 (임신과) 술은 관계가 없는 것 같다"면서도 "대희 형과 나는 술을 한참 마시던 때에 딸을 낳긴 했다"고 고백한다. 그러자 김준호는 "나도 딸 낳고 싶은데! 그럼 평소처럼 술 많이 마시면 되나?"라며 '팔랑귀' 모드를 켜 웃음을 안긴다.

'절주 여행'에 위기(?)가 닥친 김준호는 전망대 구경을 마친 뒤, 다 같이 식당으로 향한다. 여기서 '독박즈'는 칭다오의 시그니처인 양꼬치와 맥주, 각종 요리 등을 푸짐하게 주문한다.

맥주가 나오자 유세윤은 "우리 준호 형, 건강한 2세 만들기를~"이라며 훈훈하게 건배 제의를 하고 '독박즈'는 '중국 10대' 면 요리 중 하나인 '연변 냉면'과 각종 양념의 양꼬치를 폭풍 흡입한다. 특히 장동민은 '연변 냉면'에 대해 "먹을수록 중독되는 맛!"이라고 극찬한다. 나아가, 맥주를 육수처럼 부어서 끓이는 맥주탕인 '피주궈'가 등장하자 '독박즈'는 네버 엔딩 먹방을 선보인다.

과연 '독박즈'를 감동시킨 칭다오 맛집의 정체가 무엇일지는 15일(오늘)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